은혜의동산이

2015년 장기요양기관 시설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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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시설급여 장기요양기관 3,988개소 중 점수가 90점 이상인 기관 511개소가 최우수(A등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체 상위 20% 범위에 속하면서 최우수(A등급)기관인 372개소에는 57억6,0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2일 여의도 CCMM 빌딩 12층에서 511개소의 최우수 기관에 대해 현판을 수여했다.

장기요양기관별 평가등급은 금일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에 공표돼 수급자와 가족들은 서비스가 좋은 장기요양기관을 비교해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3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설급여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지표는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 및 책임 ▲급여제공 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 대분류 영역 88개다.

이번 평가결과, 시설급여 장기요양기관 평균점수는 73.8점으로 2013년 평균 70.5점보다 3.3점이 향상됐다.

2015년에 처음 평가 받은 기관의 평균점수는 66.8점이었지만 2009년부터 4회 평가 받은 기관의 평균점수는 81.7점으로 높게 나와 평가를 거듭할수록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관계자는 "2014년부터 평가 전담부서를 신설해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2015년 입소시설 평가부터 서비스 질 향상에 대한 동기 부여를 확대하기 위해 절대평가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안정적인 평가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2016년에는 평가결과 하위등급기관에 대해서 현장을 방문해 미흡사항 개선을 지원하고 최하위등급기관에 대해서는 재평가를 실시하는 등 서비스 질 관리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